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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주요도시 특징

필리핀지역정보

by 유학몬스터 2023. 7. 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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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주요 도시 특징

 

마닐라- 루손 섬 남서부에 있는 필리핀의 수도로 면적은 약 38㎢, 인구는 약 166만 명(2007)이다. 메트로 마닐라로 확대하면 인구 약 1,155만의 대도시권이다.

 관광지인 세부와 함께 물가가 타 지역에 비해 비싼 편이며, 치안이 불안정하며 유흥이 발달되어 자칫 어학연수 하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는 지역이다. 필리핀어학연수에 시작 지역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전통 있는 학원들이 많은 편이다.

 

세부- 필리핀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관광지로 잘 알려진 지역이다.

부산에서는 세부 직항이 생기면서 부산에서 세부로 가기가 편리해졌으며, 항공도 저렴하여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이다. 하지만, 관광지다보니 수도인 마닐라와 마찬가지로 물가가 비싼 편이고, 유흥이 발달되어 어학 하는데 방해가 될 소지가 있다.

 

바기오- 더운 필리핀날씨와 달리 바기오 지역은 한국의 가을날씨로 선선한 기후를 갖고 있다. 1500m 고산지대로, 연중 기온은 16-26도 정도, 평균 기온은 17.9도 정도이며, 필리핀에서 명문대로 세인트 루이스 대학을 비롯해 6개의 종합대학, 파인스 의과대학, 필리핀 사관학교, 필리핀 국립대학인 UP대학 외에도 10여개의 각종 대학이 있는 필리핀 북쪽 루존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도시이다.

전체 인구에서 학생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고, 25만 인구 중에서 6만 정도가 대학생이다. 대학이 많으면 그만큼 졸업생들 배출이 많아 바기오 어학원들은 수준 높은

선생님을 구하기가 용이하다. 개인치안이 보장되고, 필리핀 대통령궁이 여름에는 바기오로 옮겨와 집무를 보았기 때문에 필리핀 여름의 수도라는 별칭을 갖고 있으며 대통령 별장과 같은 관광명소가 유명하다.

 

일로일로- 필리핀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인구수 약 20만 정도의 소규모 도시)이며, 필리핀에서도 조용하고 깨끗한 도시이다. 무엇보다도 범죄율이 마닐라나 세부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것이 장점이며, 마닐라에 비해 약 30-40%정도 저렴하다. 오염(특히 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한 공해문제)이 심각한 마닐라에 비해 환경이 좋으며, 교통의 소통도 마닐라에 비해 원활해서 불편함이 없다. 마닐라나 세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국 사람이 적고 필리핀 국립대학교인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캠퍼스를 비롯하여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필리핀 주립대학인 West Visayas State University(WVSU) 등 5개의 종합대학과 30여 개의 대학이 있는 필리핀 최고의 명문 교육 도시로 바기오와 함께 알려져 있다. 보라카이나 세부로 여행을 다녀오기 용이한 위치이며, 같은 지역에 있는 안티께, 기마라스 등 또 다른 관광지를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이 가능하다.

 

 다바오-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큰도시이며, 한국의 부산정도로 보면 적합하다. 한국인이 많지 않은 지역으로 영어 사용의 기회가 많고 외국인, 한국인에 대해서 인식이 좋다. 일로일로지역과 함께 교통비, 물류비 등이 저렴하여 타 지역처럼 많은 돈을 필요치 않다. 지역상의 특징으로 바다에서의 activity뿐만 아니라, 산악에서 즐길 수 있는 래프팅, 하이킹 등을 할 수 있다. 적도 부근과 가까워 지진과 태풍이 없고 연중 25~28도를 유지하며 특별한 건기와 우기가 없는 온화한 지역으로 알려져있다.

 

바콜로드 - 필리핀 네그로스 섬의 북서쪽 해안 평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파나이 섬의 일로일로와 세부섬 간의 편리한 교통 집결지로 처음 이용된 1800년 이후에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뒤이은 설탕농장들의 개발에 힘입어 네그로스 섬에서 가장 인구가 밀접한 도시지역이자 지방 산업의 중심지이다 .

튼튼한 경제력과 더불어 바콜로드 역대 시장들의“도시 청결 ”을 모토로 한 , 필리핀에서는 보기 힘든 도시 미관을 자랑한다 . 다른 섬에서는 볼 수 없는 도로 여건과 길거리에서 개를 볼 수 없는 도시로 명성이 높은 것이 그 예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 바콜로드 시내에는 몇 몇 동네에 편중되어 있는 호화로운 대저택과 대형 쇼핑센터들 , 시민들을 위한 휴양 시설들 및 위락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바콜로드 교외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 바다와 인접한 넓은 평원에 사탕 수수밭이 끝없이 펼쳐져있다 . 그리고 , 주변 휴양 도시인 세부 , 반타얀 , 아포 , 기말라스 , 에스칼란테 , 맘부칼 , 두마케테 , 보라카이 등으로의 교통 여건 및 교통 수단이 확실히 다져져 있어서 여행 시 ,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다닐 수 있다.

 

수빅- 외국인만 거주하는 경제특구 국제자유무역도시이며, 주변에 유흥시설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다. 투자 외국인 보호정책으로 지난 10년간 범죄율이 제로인 안전한 지역이기도 하며, 한진조선소 등 세계적 기억이 위치하여 여러 국적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필리핀 정부의 사회기반시설 투자 1순위지역으로 외국인을 위하여 직접 치안을 관리하는 치외법권지역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쾌적한 자연 환경과 여러 관광시설을 가지고 있는 서구인에게 각광받는 휴양지이다.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수빅은 미국이 아시아 주둔기조로 활용하면서 장교들의 휴양지역으로 이용할 만큼 아름다운 경관과 골프, 승마, 요트,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과 정글캠프, 하이킹, 해양박물관, 비치, 사파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나, 신혼부분의 조용한 휴양지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클락- 마닐라 북쪽에 위치하며, 버스로 약 한시간 30분정도 떨어져있다. 1991년 미군 철수 이후 필리핀 정부에서 경제특구로 지정했으며 대통력 직속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 북부 거점 도시로 빠르게 부상하면서 주목받고있으며, 비즈니스, 항공기산업, 레저 등 경제적 중심지이다. 마니 캘리포니아라 불릴 만큼 조건을 갖춘 국제적 휴양도시로 볼 수 있다. 한국 여의도의 120배로 레져 ,관광 등을 10분내 가능하며, 주택 별장 명품점 레스토랑 세계적 수준의 여가 휴양시설(호텔,골프,워터파크,카지노 등)을 갖추고 있다.

 

딸락- 필리핀의 교육도시로 유흥시설이 거의 없어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하기 좋은 안전한 도시이다. 딸락 시내에는 Tarlac주립대를 포함한 여러 대학 및 초,중, 고등학교가 모여 있고 대형 쇼핑몰과 영화관 은행 패스트푸드점 유명골프장 등이 있어 주말에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한 딸락은 필리핀의 주도인 루손섬 중간에 위치해 있고 국제공항인 클락공항,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출입국 및 여행에 편리하다.

 

따가이따이- 마닐라에서 약 1시간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세계에서 가장 작은 화산 중 하나이고 해발 700m에 이르는 고지대이다.

특이한 화산 경관과 서늘한 기후로 유명하여, 피서지 및 여행지로서 사랑을 받는 곳으로 호수의 둘레가 무려 40km에 이르는 곳이다. 수억년전 화산이 폭발한 후에 휴화산이 되었고 그 이후에 남태평양 국가들의 특성상 비가 많이 내리다보니 지금의 호수가 만들어진 곳이다. 백두산 천지 같은 분화구 한가운대에 다시 작은 화산분화구가 하나 더 생긴 이중화산으로 세계에서 죽기 전에 가봐야할 여행지로도 선정되기도 한 곳이다.

서늘한 날씨 그리고 좋은 공기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리틀 바기오로 불리우며 낮엔 봄 날씨 + 저녁엔 가을 날씨이다.

그리고 맑고 상쾌한 공기까지 더하고 여기에 액티비티를 위한 장소가 1시간 내에 위치해 있으며, 한마디로 세부의 주말여행 + 바기오 스파르타식 영어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평균 23~27도의 좋은 날씨로 많은 상류층 사람들의 별장과 필리핀에서 유명한 골프장들이 인접한 곳으로 한국의 양평으로 불리운다.

근처에는 아닐라오 다이빙 포인트, 민도로 여행, 따가이따이 따알트래킹, 라구나 온천, 팍상한 폭포, 마따붕까이 해변 및 웨이크보드, 말타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하다.